달콤함세상

<영등포구청역 카페/당산동 카페> 맨홀커피 웨스턴 책방 with 리본 크리스마스 트리

꿈모시 2024. 12. 10. 18:26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당산동카페 #맨홀커피웨스턴책방 이야기 함께해요.

 

지난 주 때아닌 함박눈이 내렸던 날, 경복궁 갔다가 카페투어하러 출동!!!

요즘은 어느 카페를 가나 #크리스마스트리 를 만끽할 수 있는데

제가 고른 곳은 바로 여기!! #맨홀커피 웨스턴 책방입니다. 물론.., 이곳에 가기까지 여러가지? ㅋㅋ

이벤트가 있었지만 (그 이야기는 아래쪽에 이어갈께요. ㅋㅋ) 여튼 책방에 무사히? ㅋ 도착했습니다. 와!!와와~~~

 

이곳은 건물 전체가 #북카페 로, 베스트셀러는 물론 만화책까지 구비되어 있답니다.

무엇보다 지하공간은 오롯이 책을 보며 조용히 머물 수 있는 공간이며 2층 카페 공간은 대화도 가능해요.

그래서 지인과 꿈모시는 당연히?? ㅋㅋ 2층으로 올라가 자릴 잡았습니다.

2층으로 오르는 계단 벽엔 액자와 거울이 가득했고

층마다 조금씩 다른 빈티지 스타일의 인테리어는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좌석과 테이블까지 하나하나 다 달라서 사장님이 얼마나 정성을 들이셨을까 싶었어요.

 

특히 리본 트리를 지나 내려가는 카페 지하공간이 대대박!!!!

빼곡한 책들 사이로 보이는 소품 하나하나 놓칠 수 없었는데

꿈부부 집에도 있는 피노키오를 보니 괜히 더 반갑더라구요. ㅋㅋㅋㅋ

책으로 만든 동그란 창?도 너무너무 신기했고 사진을 찍어도 넘 이뻤어요.

 

차란!! 뭐 이런 느낌?? ㅋㅋㅋㅋ 어때요?? 나만의 다락방 느낌?? ㅋㅋ 진짜 분위기 있죠??

하지만 이곳은 책을 읽기 위한 공간이라 사진은 정말 빠르게 몇 장만 찍었답니다.

아!! 제가 사진 찍은 저 책상!!! 유독 마음에 들어서 다음에 책상을 산다면 이런 걸 사고싶다 했지요.

근데 모니터 올려두고 하면.... 또 불편하겠죠... 흠.. ㅋㅋ 쓸데없는.. 고민.. 중... ㅋㅋ

 

책방은 이용시간에 따라 금액이 다르고 1일 이용권에는 드립커피가 포함 되어 있답니다.

커피는 마시지 않고 책방 이용만도 가능한데 저흰 드립 커피 포함으로 1일 이용권을 결제하고

좀 오래 책방에 머물렀어요. 지인과 소곤소곤 이야기를 나누고 책도 살짝?? 아주 살짝?? ㅋㅋ 읽으며

나긋한 시간을 보냈는데 그렇게 길게 머문 이유는... 이곳의 야경을 보기 위해서 였는데요.

꽤나 오래 시간을 보냈음에도 내내 조용한 분위기가 이어져서 정말 좋았습니다.

 

낮시간에도 외관이며 빨간 리본 트리가 화사해서 정말 이뻤는데

저녁시간이 되니 완전 훨씬~ 이쁘죠?? ㅋㅋㅋ 이힛!!! 확실히 트리는 어두워야 더 빛이 납니다.

게다가 저희가 방문했던 날이 평일인 덕분에 손님도 많지 않아 좀 더 여유롭게 사진도 찍으며 시간을 보냈답니다.

이 모습을.. 보고 싶어서.. ㅋㅋ 제법 어두워질 때까지 기다렸답니다. ㅋㅋ

딱 퇴근시간이였는데 저희가 나올때는 또 사람이 점점 더 많이지더라구요.

동화속 책방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맨홀커피 웨스턴 책방.

사장님도 대대박 친절해셔서 인상 깊었던 곳!! 다음에 꿈남편과 함께 가서 여유를 즐기고 싶네요.

 

그리고.... ㅋㅋ 지인과 제가 책방까지 가는 길에...여러 이벤트가 있었다고 했죠?? ㅋㅋ

처음 약속을 잡을 때 저는 맨홀커피 웨스턴 책방의 외관과 빨간 리본 트리를 보고

너무너무 가보고 싶어 아무생각 없이 맨홀커피를 가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맨홀커피가 따로 있고 맨홀커피 웨스턴까지 있었던 것!!!! 심지어 다 당산동.. ㅋㅋ

제가 처음 발견한 곳은 북카페이고 휘낭시에도 없었지만 지인이 찾아 보내준 링크엔 휘낭시에가 있더군요?? ㅋㅋㅋ

오. 내가 내부를 자세히 확인하지 못 했는데... 여기 휘낭시에도 있고 빨간 리본 트리 말고 트리가 또 있네.... ㅋㅋ 했어요.

당일에.. 지인과 저는 맨홀커피를 도착장소로 설정하고 이동.. 했는데.. 응?? 외관이 다른데?? ㅋㅋㅋ

그제야..... 아.... 흠... 음.... 미안해... 빠르게 지인에게 사과하고 .. ㅋㅋㅋ 다시 책방으로 이동....

 

또 가는 길에.. 맨홀커피 웨스턴 발견... 흠... 여기도.... 외관이 아닌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가 이 날 오전에 경복궁에 가서.. 아니 예약시간에 도착하기 위해 고생을 좀 했었거든요??

그러다보니 둘 다 멍했는데.. 이렇게 또... 다시 덤앤더머... ㅋㅋㅋ

그나마... 맨홀커피 웨스턴과 맨홀커피 웨스턴 책방은 30m 거리랍니다. ㅋㅋㅋㅋㅋㅋ

다만... 책방에는 휘낭시에가 없어요.. ㅋㅋ 휘낭시에 넘넘 먹고 싶었는데...

처음 '맨홀커피'로 잘 못 찾아갔을 때... 잘 확인했다면.. 그곳에서 커피 한 잔에 휘낭시에 먹고

'맨홀커피 웨스턴 책방'으로 이동해도 됐는데.. .ㅋㅋ 말이죠. 자.. 보세요!! 이래서 꼼꼼하게 알아보고 가야합니다. ㅋㅋ

그래도 책방에서 머무는 시간이 내내 따스했고 아늑했으며 평온했어서.. 후회는 안 했지만... ㅋㅋ

우리 다음엔 잘 알아보고 가자!! 정말 고생했지만... 그 고생만큼 이야기 거리가 하나 더 남았다고 생각하자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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