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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나들이/부천식물원> 지난 봄 날의 상동호수공원 벚꽃 그리고 수피아 야간개장

꿈모시 2024. 9. 10. 19:37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게,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부천나들이 #부천식물원수피아 #수피아야간개장 이야기 함께해요.

 

<부천 가볼만한곳> 상동호수공원 식물원 수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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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의 어느 #봄날

꿈남편이랑 #상동호수공원 으로 #벚꽃나들이 다녀왔었는데요.

세상에!!! 제가 이 날의 이야기를 포스팅하지 않았더군요. 소름....

 

얼마 전 #부천식물원 #수피아 야간개장을 다녀왔고

그 포스팅을 준비하면서 정리되지 않은 사진첩을 발견!!!

4월에 다녀온 벚꽃시즌 이야기가 덩그러니.. 남아있는 걸 알게됐고.. ㅋㅋ

올리기 않고 넘기기엔 너무 아까워서 야간개장 다녀온 후기와 함께 올려봅니다.

 

벚꽃 만개했던 그저 아름다웠던 지난.. 봄....

그렇게나 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이제 곧 가을입니다.

무덥기만 했던 날씨였지만 이젠 아침, 저녁으론 선선함이 느껴지고 있어요.

가을이 지나고 겨울이 지나면 또 다시 찬란한 봄은 오겠죠??


 

#상동호수공원 에 간김에 #식물원수피아 도 들렸습니다.

주말임에도 낮시간엔 제법 여유가 있어서 바로 입장할 수 있었는데요.

저는 무료관람시즌에 혼자 방문한 적이 있었어요.

다음엔 꼭 꿈남편이랑 같이 가야지 했는데!!! 이렇게 이뤄냈습니다. ㅋㅋ 으하하하하하하

 

덕분에 제 사진 백만장 찍었어요.

다만.. 너무 캐주얼로 입고 간 게 아쉽더라구요?? ㅋㅋㅋ 수피아에 갈 줄 몰랐기에.. 흠....

그런데 그건 중요하지 않아요!!!! 처음 수피아에 갔을 때와는 비교도 안되게,

여우꼬리풀과 나비꽃까지!! 다양한 꽃들이 가득해서 너무나 완전 신나라~ 좋아라~ 했답니다.

 

무엇보다 꿈남편과 함께 구경하니 더욱 행복했어요.

규모는 크지 않지만 그래도 아기자기해서 둘러보기 좋아요.

상동호수공원까지 한 바퀴 돌아보면 소소한 데이트로 진짜 딱입니다. 음하하하하하


 

 

<인천 부평 카페> KONG FACTORY/콩팩토리&DOZEN MATTER/더즌매터+<상동역 카페> 맛남살롱 상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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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날, #상동카페 #맛남살롱 으로 카페데이트도 다녀왔어요.

그냥 별다른 생각없이 커피 한 잔 하려고 갔었는데....

카페 앞에 핑크핑크~ #풀또기 가 가득해서 꺄!! 또 한번 행복 가득!!!

 

최애 까눌레와 커피 한 잔. 흠... 케익은 뭐였을까요??? ㅋㅋ

갖고있는 영수증이 있나 아무리 찾아봐도 찾을 수 없는데다.. 기억 역시 날리 없고 ㅋㅋㅋ

아무튼 그래도 그 날, 하루 종일 꽃구경에 신났던 기억은 또렷하게 납니다. 이힛!!


 

꾸물꾸물... 날씨가 좋지 않았던 어느 7월의 주말...

제가 드디어!!! 수피아 야간개장 예약에 성공해서 출동했어요.

포스팅하며 확인해보니 9월 야간개장 역시 이미 예약이 끝났더라구요.

그래도 가끔 취소표가 나오기도 하니 시간되실 때 확인해보시길.

 

예약안내 | 이용안내 |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

 

www.bucheon.go.kr

 

관람시간 및 관람료는 공식홈페이지에서 담아왔습니다.

야간개장은 매주 금,토 2회만 운영되기 때문에 더 치열한 것도 있는데요.

예약시간 10분 전 쯤, 미리 도착해서 발권을 받아야해서 다들 빨리 오셨더라구요.

입장권 수령시 카톡 예약 내역을 보내드리면 되고 부천시민 할인 등 받을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야 합니다.

 

내부로 들어가서는 바로 휴쉼터에 자릴잡고 커피 사러 내려갔답니다.

휴쉼터 좌석은 창가석이 당연히? ㅋㅋ 치열한데 저흰 주차때문에 혹시 몰라 좀 일찍 간 덕에

빠르게 줄서서 일찍 입장할 수 있어서 원하는 좌석에 앉을 수 있었답니다.

차가운 아메리카노와 카페모카에 시오카라멜 휘낭시에랑 엘그레이 마들렌 맛보고

에어컨 빵빵하게 나오는 휴쉼터에 여유 즐기기.

마냥 느긋한 시간을 보내고 싶지만.. ㅋㅋ 제한시간이 있기 때문에

짐 챙겨 자리에서 일어나 식물원 구경하러 갑니다.

 

수피아에는 관엽원, 동굴벽천, 야자원, 바오밥&올리브원, 고사리원 등 여러 테마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바오밥나무와 올리브나무를 비롯한 430여종의 28,000본 식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식물원 천장은 여러 색으로 물들고 몇몇 나무는 불빛으로 장식되어 있답니다.

낮시간에 푸르름과 싱그러움을 머금고 있었던 식물원...

밤시간이 되니 낭만과 신비로움이 더해졌습니다.

천장 색이 변할때마다 위를 쳐다봤던 꿈모시. ㅋㅋ 유독 위를 쳐다보는 사진이 많네요.

 

여름날의 수목원은 아무래도 살짝 덥긴 하답니다.

그렇다고 못견딜 정도는 아니예요.

꿈남편이 구경했다는 건, 충분히 견딜만한 정도였다는 증거?? ㅋㅋㅋ

그리고 휴쉼터가 있으니 혹시 힘들 땐 잠시 쉬어가도 된답니다.

 

개인적으로 1층에서 식물원을 구경할 땐 낮시간이 좋은 거 같고

스카이워크에서는 밤시간이 더 이뻤답니다.

뭔가.. 좀 우주공간? 같기도 하고 ㅋㅋㅋ 묘하게 매력있었던... ㅋㅋㅋ

 

식물원 구경에 커피 한 잔까지ㅡ,

데이트는 물론 아이와 함께, 부모님과 함께~

누구와 함께 가도 좋을 부천 식물원 수피아 입니다. 이힛!!!

 

↑ ↑ ↑ https://youtu.be/m8vHW3Wc3W0 부천 식물원 수피아 야간개장 동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