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의 소녀시대/Our Times , 2015
“나의 소중한 추억이 되어줘서 고마워”
돌아가고 싶은 리즈시절(?) 숨기고 싶은 흑역사(!)
1994년 대책 없이 용감했던 고딩시절,
유덕화 마누라가 꿈인 평범한 소녀 ‘린전신’과
학교를 주름잡는 비범한 소년 ‘쉬타이위’의 첫사랑 밀어주기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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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풋풋한 첫사랑 이야기가 하나 있습니다.
수줍음 많은 소녀 린전신과 범상치 않은 소년 쉬타이위
두 사람은 각자의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서로에게 지원군이 되는데요.
영화는 다소 유치하게 느껴질 수 부분도 있지만,
이 영화는 그런 부분까지 모두 사랑스럽고 설렙니다. 재미도 있구요.
첫사랑을 첫사랑답게 고스람히 잘 담아낸 영화라고 생각되는데
거기다 두배우의 케미도 찰떡궁합!!
순수함으로 무장한 린전신은 귀엽기 그지 없으며,
자유분방?한 쉬티이위는 매력만점. ㅋㅋㅋ입니다.
나쁜남자 같지만 진짜 착한 남자!!
영화를 보다 문득 내 고등학교 시절은.. 어땠더라.. 오랜 추억을 끄집어 내려해도....
저는... 여고를 나와서 ㅋㅋㅋ 으하하하하하하하
남녀공학을 다녔다면 한번쯤 꿈?꿨을 고등학교 시절의 첫사랑.
누군가를 처음 사랑했던 순간.
순수하고 아름다웠던 그 시절 이야기.
서로에게 큰 힘이 되여준 두 사람.
두 사람은 과연 각자의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요?
두근두근 나의 소녀시대!! 추천추천해요!!
꿈모시 추천 점수 (10점 만점) 영화 9.2
나도 아직 결혼을 안 했는데 넌 어떻게 벌써 남편이 있어?
여자가 괜찮다고 말하면 안 괜찮은 거고 아무 일 없다고 말하면 무슨 일 있는거야.
고마워 내 소중한 추억이 되어줘서
평범한 소녀의 이야기를 들어봐 너희가 투명인간 취급하던 여자애의 이야기니까
그 날밤 유성을 보며 빌었던 소원은 그 애의 소원속에 나도 있었으면 하는것이다.
사진출처 : 네이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