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야당역 맛집) andante/안단테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파주 야당역 맛집, andante/안단테 이야기 함께해요.

  

안단테는 경의중앙선 야당역에서 600m 거리에 위치해있는데

저희는 차를 타고 갔구요 가게 앞으로 3~4대 정도 주차가 가능했어요.

야외 자리도 있었는데, 지금은.. 넘 춥겠죠? ㅜㅜ

봄,가을엔 식사하고 야외에서 커피마시기 좋을 듯 해요.

어머님 생신기념으로 예약하고 찾아간 레스토랑!!!

내부로 들어가면 뭐 이런 분위기?? 넘 이쁘죠?

외관은 아담해 보이는데 실제로 들어가면 단체 좌석도 있고, 꽤 넓답니다.

무엇보다 전체적으로 좌석간 거리가 있어서 그게 참 좋더라구요.

   

카운터 앞에 목화솜이며 캔들.

드라이플라워 장식도 넘 이뻤어요.

 

이런 소품 하나하나 또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다고 할까요?

바구니에 이렇게 꽃을 담아두는 것도 괜찮더라구요.

꽃다발로 만들어 놓아두는 것만 생각했는데 말이죠.

  

그리고 이곳의 하이라이트 공간!!!!!

하이라이트 뷰? ㅋㅋ 라고 할까요??

레스토랑 중앙 큰 테이블 옆에 커다란 나무와,

작은 창으로 들어온 햇살이 그 앞에 머물면... 정말 이뻐요!!!

  

  

햇살 들어오는 모양이 넘넘 이뻐서,

사진 정말 많이 찍었답니다.

또 벽 한쪽의 레코드 판이 엄청 많더라구요.

추억이 가득한 레코드점 느낌도 났답니다. ㅋ

  

  

식사도 좋지만 커피마시며 자리하기 좋을거 같은 좌석들.

햇살 가득 들어오는 좌석은 2인 자리가 저희는 못 앉았는데요.

다음에 꿈남편이란 단둘이 가게되면

햇살 가득 들어오는 자리에서 커피 한잔 하고 싶네요. 

저희의 예약석 자리.

옆쪽에 엔틱 장식장과 조명이 놓인 자리였답니다.

세팅된 접시며  메뉴판 놓인 것도 맘에 들었던,

  

 

   

메뉴판 넘 이쁘죠??

종류도 다양해서 뭘 먹을까나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어머님의 선택으로 빠네와 콤비네이션 피자를 선택하고

꿈남편이 해산물 로제 파스타를 골랐습니다.

​

  

음료는 이벤트로 해산물 로제 파스타 주문시 아메리카노가 제공 됐었나?

여튼 그랬는데요 저희는 커피를 마시러 따로 갈거라

혹시 음료로 변경이 가능한지 여쭤봤는데 바꿔주셨어요. 이힛!

식전빵 고소하니 good!!!!!

빵 찍어 먹는 소스도 달달하니 넘넘 맛있었어요.

샐러드도 싱싱했습니다.

드레싱도 맛있어라!!!

식전 빵 먹고,

샐러드 먹는 사이!!

메뉴들이 착착 나왔습니다.

먼저 고급햄과 블랙 올리브가 콕콕 올려진 콤비네이션 피자.

피자 가격이 저렴한데 사이즈는 좀 작은 편이랍니다.

또띠아 피자 느낌이라고 보시면 되요.

얇은 피자도우도 좋았고 치즈는 가득!!! 꿀맛이었어요.

  

해산물 로제 파스타는 양이 정말 푸짐했어요.

커다란 접시에 푸짐해 나온,

새우며 홍합 해산물도 가득한데다

맛도 좋아서 대만족!!! 

  

안단테 수제 올리브빵에 담겨져 나오는 빠네 파스타!

역시 양이 푸짐. 무엇보다 매일 구워내는 빵이라니!!!!

빵도 맛었고 크림 파스타도 good!!!

면이 좀 많이 삶아졌나 그런 느낌도 있었지만

면발에 소스가 제대로 베어들어서!!! 진짜 맛있게 먹었답니다.

면 삶기는 워낙 개인 취향이니까요.

제일 중요한 건, 어머님이 대만족하셨다는 거 ㅋㅋㅋ

나올때 보니 계산대 앞에 빵들이 가득!!!

메뉴판에서 매일 한정판내 되는 올리브빵이 있었는데

바로 이건 가봐요. 빠네도 이 빵이였겠죠? ㅋㅋ

  

조용한 분위기에 아담한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참 이뻤던,

직원분들도 친절해서 넘넘 좋았고

어머님과도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저는 얼마전에 좀 많이 아팠답니다.

현재는 컨디션을 회복했는데요.

건강이 최고입니다. 우리 아프지 말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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